본문 바로가기

전시 기록

(63)
[전시] 2024 녹색여름전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녹색여름전에 출품했습니다.윤호섭 선생님의 개인전 "greencanvas in ddp".5월 13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3층 둘레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포커스 인터뷰] DDP에 펼쳐진 그린 캔버스, 윤호섭 디자이너8월 29일 부터는 같은 공간에서 2024 녹색여름전을 함께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저는 이번 녹색여름전에 #나무읽는목요일 연작 중 '아메리카 원주민 속담' 철사 필사로 참가했습니다.녹색여름전 2024.8.29(금) - 9.29(일)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3층 둘레길갤러리오전 10시 - 오후 8시추석 당일 휴관, 입장료 없음주최: 그린캔바스 후원: 송석재단, STAEDTLER
2022 녹색여름전 @그린캔바스 : 전시 현장 기록 "하루하루 삶 속에 작은 이야기들,마음을 열게하고 미소 지으며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이면 그 무엇이든놓고 걸고 보며 공감하는 자리입니다.남녀노소, 출신, 인종, 종교, 신념, 전문가와 아마추어 구분없이누구나 함께하는 전시회입니다."—윤호섭 (녹색여름전 인사말 중에서) 녹색여름전2022.8.31(수) - 9.30(금)오전 11시 - 오후 5시 휴관 없음, 입장료 없음그린캔바스(북한산우이역 2번 출구)https://place.map.kakao.com/1860470153주최: 그린캔바스후원: 매터스인류크, 범우연합, 보틀팩토리, 송석재단, GREENSEEDS, STAEDTLER [전시] 2022 녹색여름전 @그린캔바스자연의 어떤 것도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1962#나무읽는목요일 1..
[전시] 2022 녹색여름전 @그린캔바스 자연의 어떤 것도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1962#나무읽는목요일 100번째 문장을 함께 읽고 '새기는' TreesThursdays on body / in mind로 녹색여름전에 참가합니다.원하는 녹색여름전 관람객은 누구나 동참할 수 있도록 수량 넉넉히 준비했습니다.얼마간 몸에 지니고 다니며 그 뜻을 더 깊이있게 음미하는 쉼표, 가 되기를 바랍니다.With my 100th #TreesThursdays sentence and the performance that put it on your body, I am participating in the Green Summer exhibition in Seoul, Korea curated by Hoseob Yoon. 녹색여름전2022.8.3..
[전시] 레이첼 카슨에게 보내는 편지 : 전시장 일과 레이첼 카슨에게 보내는 편지좋아은경 개인전2021.11.27-2022.1.8 오후 1시-5시휴관 일·월요일, 12.23-27, 12.31-1.3작은환경미술관 아이공유서울시 영등포로 84길 28 (신길1동주민센터 앞)Letter to Rachel CarsonYoa EK solo exhibition27 Nov 2021-8 Jan 2022Opening hours 1-5 pmClosed on Sundays and Mondays, 23-27 Dec, 31 Dec-3 JanIGongU Small Environmental Art Museum28 Yeongdeungpo-ro 84gil Seoul Korea
[전시] 레이첼 카슨에게 보내는 편지 @작은환경미술관 아이공유 1962년 세상에 나온 레이첼 카슨의 혁명적 환경 고전 출간 60주년을 기념하며,영등포에 위치한 작은환경미술관 아이공유에서 개인전 '레이첼 카슨에게 보내는 편지' 열었습니다.오늘날에도 여전히 시의적절한 을 3평 남짓한 전시장에 꺼내놓았습니다. 의 제목은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존 키츠(John Keats)가 쓴 시의 한 구절 "호수의 풀들은 시들어가고 새의 울음소리는 들리지 않네 (The sedge is wither'd from the lake, And no birds sing)"에서 유래했습니다. 이를 철사로 필사했습니다.달력의 용수철 철사로 만든 '침묵의 봄' 시리즈와 빵끈 철사로 만든 죽은 새, 채소 묶는 단끈 철사로 만든 '모빌 : 적절한 균형 상태'도 설치했습니다."단지 몇 년이 아니라 수천 년..
[전시] 지구, 쓰고 그리다 @여성환경연대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말했듯이, 문제들은 애초에 그 문제들을 만들어낸 사고 패턴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지그문트 바우만 (1925-2017) 전시 [지구, 쓰고 그리다']에 참가합니다.저는 철사로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문장을 필사한 작업 solve our problems with (_________) 과 함께, 해당 문장이 인용된 지그문트 바우만의 글을 작은 치약박스 뒷면에 필사해 출품했습니다.여성환경연대는 지난 11월, 특별한 공모전을 열었습니다.기후위기와 관련된 글을 필사하거나, 글을 읽고 느낀 점을 그림이나 사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한 시민들의 다양한 작품을 우편으로 받았어요.필사 예시 자료로 ①IPCC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 ②그레타 툰베리의 2019 UN 행동정상회의 연설 ③에코페미니스트..
2021 녹색여름전 @그린캔바스 : 전시 현장 기록 2022년 녹색여름전, 서울 우이동에 위치한 윤호섭 선생님의 스튜디오 그린캔바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올해 저는 나무 사진 연작 중 [여기, 이팝나무]와 폐현수막 원단을 재사용해 만든 가방 [가방으로 한 번 더]를 출품했습니다.관람객은 리플렛을 펼쳐 보며 전시장에서 출품작 찾는 관람 미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나무를 심은 사람] 책 손으로 쓰기, 버려지는 끈끈한 테잎 덧붙여 공 만들기,'가슴 속에 나무를 가꾸고 있으면 새가 날아올지 모른다' 시구 재구성하기, 잘 말린 소똥, 지렁이 똥 등미학적 가치가 중심이 아닌 단순 소박한 노동에 가까운 수고의 결과물이 전시되는 자리입니다.악천후와 코로나 창궐의 와중에서 투병 중 후손을 위해 생태시 휘호 써 주신 양희석 님, 여러 해 어린이들 [나무를 심은 사람] 책..
[전시] 2021 녹색여름전 @그린캔바스 2008년 '갤러리 아쿠아' 초청받아 첫 전시를 연지 14번째 해입니다.올해도 여러분의 삶 속에서 애틋한 사연으로 만들어진 갖가지 결과물을 모아놓고과연 진정한 아름다움과 기쁨은 무엇인지 그 참모습은 어떤 것인지 함께 음미하게 되었습니다.—윤호섭 (녹색여름전 인사말 중에서) 매년 여름 열리는 녹색여름전에 올해도 참가합니다. 윤호섭 선생님의 우이동 작업실 그린캔바스에서 개최됩니다.저는 우리 주변의 나무를 사진으로 기록한 [여기, ---- ] 연작 중 [여기, 이팝나무]와 전시 [내일을 위한 매일] 엑스배너 원단을 재사용해 만든 가방 [가방으로 한 번 더] 를 출품했습니다.이외에도 네루다의 시를 철사로 필사한 [the yellow of the forest] 등 제 작업 여럿이 그린캔바스 곳곳에 아카이빙 되어 ..
[전시] 2020 초록놀이터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 워크숍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기획전 2020 초록놀이터에 참가합니다.저는 그레타 툰베리의 문장을 폐철사로 옮긴 '변화를 만드는 데 그 누구도 작지 않다'와 해가 지난 달력의 철사로 만든 '침묵의 봄'을 출품했습니다. 달력에서 용수철 철사를 쉽게 분해하는 방법을 담은 영상도 함께 배치했습니다.어린이 관람객에게 재료 선택의 중요성, 낭비의 최소화, 재활용과 폐기 등 자원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더불어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워크숍 '철사로 작은 새 만들기'를 두 차례 진행했습니다.전시 2월 28일까지 이어집니다.초록놀이터는 작품과 체험을 통해 지구에서 함께 살고있는 동물과 식물,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전시입니다. 기후변화나 환경오염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아..
숲이 있는 작은 방 @은덕문화원 : 정원에 전시한 작품 은덕문화원의 대문이 활짝 열리는 아침 11시.그전에 미리 전시장에 도착해 밤사이 건물 안에 들여놓았던 작품을 다시 정원에 내놓았습니다.매일매일 궁리하며 배치를 바꾸어보았습니다. 하루 중에도 여러번 해의 움직임을 따라 위치를 바꾸기도 했습니다. 철사 필사가 모두 영문이기에 한글 번역문이 담긴 설명문을 잘 보이도록 배치하는 것도 중요했습니다. 설명문만 읽어도 충분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품 근처, 햇볕 잘 드는 곳에 설명문 올려두었습니다.꽃 한 번, 작품 한 번, 나무 한 번, 글귀 한 번.평소에도 아름다웠던 꽃과 나무이지만 작품 글귀와 함께 보고 나니 새롭게, 특별하게 느껴진다는 말씀이 참 감사했습니다. 저와 이야기 나누고 볕이 잘 드는 툇마루에 앉아 한참 머물다 가시기도 했습니다. 포카혼타스 OST..
숲이 있는 작은 방 @은덕문화원 : 세심당에 전시한 작품 세심당 툇마루에서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은 '사과에 상처가 있어도 좋아 (Give me spots on my apples)'.조니 미첼이 1970년 발표한 노래 'Big Yellow Taxi' 가사 일부를 철사로 옮겼습니다.마침 집에 상처 난 사과가 있었어요. 빵끈 철사로 만들고 사탕캔을 재사용해 구성한 '죽은 새 dead birds'와 함께 올려두었습니다.작품 설명문에는 한글 번역과 함께 읽기 좋은 글을 더했습니다. 2016년 개인전 '산양이 사는 나라'의 주인공, 설악산 산양도 모빌 위에 올라 전시 기간 동안 제 곁을 지켜주었습니다. '마음을 깨끗이 씻는 방'이라는 뜻의 세심당(洗心堂).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세심당 안에는 차분히 읽어보기 좋은 작품을 위주로 구성했고, 기사나 책 등 관련 자료도 ..
숲이 있는 작은 방 @은덕문화원 : 전시장 일과 "은덕문화원 가을문화행사" 문을 열었습니다.개막 하루 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어 한시름 놓았습니다. 전시 관람객은 입구에서 출입 명부를 작성하고 체온을 체크한 뒤 전시가 열리는 은덕문화원에 입장했습니다.개막 행사는 생략되었지만 첫 날 윤호섭 선생님의 티셔츠 드로잉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습니다.은덕문화원 대각전 주변에 윤호섭 선생님께서 천연 페인트로 돌고래, 웃는 햇님, 웃는 달님, 웃는 별님, 나뭇잎, 지구 등을 그린 티셔츠, 2002년에 시작해 18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티셔츠 퍼포먼스 이야기가 담긴 영상 작품 'The Vivid Memory...'와 그동안 국내외에서 만났던 아이들의 사진도 함께 전시했습니다.저는 #나무읽는목요일 철사 필사 연작을 꺼내놓았습니다.은덕 ..
[전시] 숲이 있는 작은 방 @은덕문화원 가을문화행사 은덕문화원 가을문화행사에 전시로 참여합니다.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은덕문화원은 2017년부터 매년 가을, 도심 속 힐링을 선사하는 가을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올해 프로그램은 특별공연 "가족과 함께 안방에서 즐기는 전통예술한마당"과 특별전시 "나무/숲 그린아트전", 사진전 "육상표 - 운명적 인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나무/숲 그린아트展" 주제 아래 두 가지 전시 개최됩니다.그린디자이너 윤호섭 선생님의 전시 [The Vivid Memory]는 2002년 인사동에서 시작한 티셔츠 그림 그리기 퍼포먼스를 만나는 전시입니다. 사진과 영상, 천연 페인트로 그림 그려진 티셔츠 실물 작품을 은덕문화원 대각전과 정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저는 전시 [숲이 있는 작은 방]에서 지난 6개월여 진행하고 있는 #나무읽는목..
[전시] 2020 녹색여름전 @그린캔바스 올해도 여러분의 도움으로 녹색여름전을 열며 고마움과 기쁨 안고 열세 번째 감동의 시간 갖습니다.참되고 보기 좋은 작품을 내어주신 작가님들과 간단치 않은 전시 관련 이 일 저 일 시간 내어 수고해 준 주위 분들에게 무어라 고마운 마음 전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2008년 우연히 시작한 녹색여름전이 계속되는 것은 어진 마음과 눈을 가진 분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녹색여름전의 뜻을 양해해주시는 헌신적인 분들의 도움에서 가능한 가슴 벅찬 일입니다.—윤호섭 (녹색여름전 인사말 중에서) 그린캔바스 주최로 매년 열리는 녹색여름전,올해 저는 레이첼 카슨의 혁명적 환경고전 일부를 철사로 필사한 '식물 없이 나는 존재할 수 없다'로 참가했습니다.32시간의 작업 과정을 타임 랩스 기법으로 기록한 2분 30초의 메이킹 영상도 함..
기후위기 특별전 "내일을 위한 매일" : 워크숍 (윤호섭, 이지영, 좋아은경) 작가 윤호섭제목 나무를 생각하는...(Think about Tree) 워크숍 + 티셔츠 드로잉내용 손수건에 나무에 관한 시를 적고 그림을 그립니다. 자원과 에너지 절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일시 2019년 9월 28일 14:00대상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작가 이지영 (리펭구르)제목 펭귄 가면 만들기내용 펭귄 가면을 쓰고 펭귄이 되어봅니다. 참가자가 펭귄이 되어봄으로써 서식지를 잃는 펭귄의 감정을 느껴봅니다.일시 2019년 9월 21일, 10월 5일 14:00, 15:20대상 초등학생 작가 좋아은경 제목 버려지는 철사로 나의 손 만들기내용 일상적으로 버려지는 철사를 재료로 하여 자신의 드로잉을 바탕으로 자신의 손을 만들어봅니다. 재료 선택과 최소화의 중요성, 재활용, 해체와 재구성, 사물을 다르게 보..
기후위기 특별전 "내일을 위한 매일" : 개막 행사 UN 세계 평화의 날 기념 기획전시내일을 위한 매일 Every Day for Tomorrow윤호섭 이지영 좋아은경 주양섭 브라이언 캐시2019.9.10(화)-10.27(일)판교환경생태학습원 2층 에코홀오전 10시 - 오후 5시월요일 휴관 입장료 없음오픈식 9월 19일 목요일 오후 3시전시 연계 워크숍 (선착순 현장 접수 / 50분 소요 / 참가비 없음)9월 21일 이지영 - 펭귄가면 만들기9월 28일 윤호섭 - 나무를 생각하는...10월 5일 이지영 - 펭귄가면 만들기10월 12일 좋아은경 - 철사로 만드는 나의 손10월 19일 좋아은경 - 철사로 만드는 나의 손 주최 좋아은경주관 판교환경생태학습원후원 성남시 기후위기 특별전 "내일을 위한 매일" : 출품작 소개어른들은 계속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기후위기 특별전 "내일을 위한 매일" : 출품작 소개 어른들은 계속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고 말합니다.하지만 나는 당신의 희망을 원하지 않습니다. 나는 당신이 희망에 차 있길 원하지 않습니다.나는 당신이 공포를 느끼길 원합니다.내가 매일 매일 느끼는 공포를 당신이 느끼길 원합니다.그렇다면 당신은 행동할 것입니다. 나는 당신이 위기에 처한 것처럼 행동하길 원합니다.나는 당신이 당신의 집에 불이 난 것처럼 행동하길 원합니다.정말 그런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레타 툰베리,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2019년 1월 연설 영국 대표 언론 가디언은 지구 표면의 평균 기온이 상승하는 것을 지칭하는 용어인 기후변화 climate change를기후위기 climate crisis, 기후비상사태 climate emergency, 기후붕괴 breakdown로 바꾸었다.기..
[전시] 기후위기 특별전 "내일을 위한 매일"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세계 평화의 날 기념 기획전시 [내일을 위한 매일]은 인류가 당면한 최대의 '실존적 위협'인 기후위기를 예술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장으로 기획되었습니다.UN IPCC의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산업화 이전 대비 현재 전 지구 평균온도는 약 1℃ 상승했으며,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1.5℃로 제한하면 2℃ 상승보다 일부 위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 45% 감축해야 합니다.그러나 1.5℃ 상승 역시 인류에 심각한 위험입니다. 우리는 이미 지구의 평균온도가 단지 1℃ 상승한 상태에서이는 식량난, 질병,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기후난민 등 전 세계 안보 및 평화에 직결되어 있습니다.이에 UN은 2019년 9월 21일 세계 평화의 날 주..
[전시] 2019 녹색여름전 @그린캔바스 '녹색여름전'은 아이, 어른, 프로, 아마츄어 가리지 않고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공간, 아무런 형식없이 좋은 생각을 자연스레 그냥 내놓는 자리, 표현의 세련미와 완성도 관계없이, 가슴을 울리는 그 무엇이 조금이라도 있어 씨앗을 띄울 수 있는 아이디어, 기쁜 마음으로 놓고 걸고 매다는 편하고 행복한 공감의 전시회를 꿈꾸며, 머루가 자색을 띄는 8월 31일~9월 30일 북한산 자락의 그린캔바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윤호섭 (녹색여름전 인사말 중에서) 그린캔바스 주최로 2008년 코엑스 갤러리 아쿠아에서 처음 개최된 녹색여름전.그동안 두성 인더페이퍼 갤러리, 둘리 뮤지움, 서울숲 커뮤니티센터 갤러리,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전시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일본 도쿄의 Pain au sourire에서 관..
[전시] TREES PROTECT (  ) @환경재단 후원의 밤 11월 15일,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환경재단 16주년 후원의 밤에서 특별전시: TREES PROTECT (  )를 열었습니다. 리셉션데스크를 지나 행사장 입구로 들어가기 전 로비에 전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시월에 열었던 개인전, 오픈스튜디오 TREES PROTECT (  )에서 선보였던 작품 일부를 공간에 맞추어 축소 옮겨왔습니다.짧지만 강렬한 만남이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yoa 좋아은경(@_yoaek)님의 공유 게시물
오픈스튜디오 TREES PROTECT (  ) : 전시 결산 정담회 여러분의 도움으로 전시, 무사히 마쳤습니다.3월 4일에서 31일까지 27일의 전시 날짜 중 외부 강연이 있던 하루를 빼고 26일 전시장에 나갔습니다.저의 공개 작업실이 된 오픈스튜디오 TREES PROTECT ( ) 전시장에서 작업하고, 설명하고,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전시가 종료된 전시장에서 지난 한 달간의 시간 되돌아보는 전시 결산 정담회를 했습니다.기록, 사진 열어보며 슬라이드로 준비하면서 나누고 싶은 순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각자의 개성이 듬뿍 들어간 미니 달력 만든 그린 디자이너의 방문, 새 만들기 워크숍에 참여한 어린이 관람객이 글 대신 그림으로 남긴 방명록, 이심전심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전시 후기 글, 비닐 포장 대신 손수건에 담아 온 간식 선물... 올여름 폭염을 겪고 앞으로 더 ..
오픈스튜디오 TREES PROTECT (  ) : 특별한 관람법이 있는 작품 who are we? 전시장에서 뚫어지게 봐야 하는 작품 who are we?. 재료는 시금치나 열무 등 채소 한 단을 묶는 용도로 쓰이는 단 철사예요. 보통 빨간색으로 인쇄된 종이로 싸여있는데 이 종이를 벗겨내 작업합니다. 얼핏 꽃다발 같아 보이는 이 철사 다발을 자세히 보면 모든 철사의 꼭대기에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손안의 휴대전화를 내려다보고 있어요. 단 한 사람만 빼고. 특별한 관람법을 제시합니다. 철사 군중 다발 속에서 휴대전화 보지 않는 한 사람을 찾으신 모든 관람객에게 조촐한 선물을 드려요.우리는 스마트폰에 24시간 로그인되어 있습니다.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커넥팅(connecting, 접속), 네트워킹(networking, 연결), 커뮤니케이팅(communicating, 송수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결의..
오픈스튜디오 TREES PROTECT (  ) : 전시장 일과,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전시장에서 관람객을 만나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전시장 중앙에 놓인 테이블에 앉아 철사 작업을 하면서 전시장에 들어온 관람객과 눈이 마주치기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설명해 드릴까요?" "Trees Protect ( )는 나무가 무엇을 지키는지 괄호 안의 빈칸을 찾는 전시예요. 나무가 무엇을 지켜주고 있을까요?"질문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보통 새나 벌레라고 답하세요.균형 : 엘제아르 부피에부터 작품 설명을 시작합니다. 균형 달력, 재료로 사용하는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철사, 아인슈타인의 문장, 모빌 : 적절한 균형상태, 손, 핸드폰 보는 군중 다발, 아룬다티 로이의 글로 이어지는 전시 설명을 모두 마치고 나면 제가 듣고 싶은 답을 해주십니다."나무가 우리를 지키고 있네요..
오픈스튜디오 TREES PROTECT (  ) : 전시 가이드 좋아은경 오픈스튜디오 TREES PROTECT ( ).책방이음 입구 쇼케이스에 전시를 알리는 입체 포스터를 부착했습니다. 2018년 시월 한 달, 되도록 빠짐없이 전시장에서 작업하며 관람객을 만날 생각으로 "오픈 스튜디오"라는 명칭을 붙였습니다.그런 이유로 벽면에 빈 캔버스 몇 개 걸어두었습니다. 매일 작업 더해가며 전시 공간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전시 설명해 드릴까요?저는 보통 중앙 테이블에 앉아 작업합니다. 여러분과의 만남을 고대하며 전시장에 나와있으니 언제든 생각나는 것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말씀 주세요.불균형 형태로 균형을 이야기하는 균형 시리즈의 다양한 해석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왜 이쪽이 내려가 있을까요? 어떤 느낌이 드는지 어떤 상황이 떠오르시는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정답은 ..
오픈스튜디오 TREES PROTECT (  ) : 전시를 여는 글 올여름, 어떻게 보내셨어요?우리 집에는 에어컨이 없습니다. 에어컨 없이도 여름나기에 괜찮은 집이었습니다. 아파트 뒤편으로 저수지가 있어서 앞뒤 베란다 창을 활짝 열어두면 맞바람이 제법 시원하게 치거든요. 매해 얼마간 열대야가 찾아왔지만, '여름은 더운 거니까' 그럭저럭 견딜만 했어요. 그러나 2-3년 사이 여름은 무척이나 괴로운 계절이 되었습니다. "오늘 진짜 덥다", "올해 진짜 덥다"라는 말이 하루에도 몇 번씩 새어 나왔고 각자 코앞에서 선풍기를 쐬며 기진맥진 지내는 날이 부쩍 많아졌습니다.기분 탓이 아닙니다. 2018년 올해 폭염 일수가 31.5일이었다고 합니다. 한 달이 넘는 폭염이라니. 역대 최장 일수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폭염 일수를 찾아보니 1990년대는 10.8일, 2000년대 10.4일이..
[전시] 좋아은경 오픈스튜디오 TREES PROTECT (  ) @책방이음&갤러리 희망은 지표면의 가장 낮은 곳에서 자라난다.숲과 산과 강이 자신들을 보호한다는 사실을 깨닫고일상적인 투쟁에 나선 사람들의 어깨동무 안에서 자라난다.—아룬다티 로이, 2010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올여름. 정말 지나치게 더웠죠? 불현듯 나의 현재가 된 기후위기. 여러 자료를 들여다보며 나무의 중요성을 절실히 알게 되었습니다.장 지오노의 소설 의 주인공을 모티브로 만든 균형 : 엘제아르 부피에와 아룬다티 로이의 글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습니다.선선한 가을 맞아 책방이음 갤러리에서 시월 한 달 동안 전시 엽니다. 매일 전시장에서 작업하는 공개 작업실 "오픈 스튜디오"를 겸합니다.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만남을 청합니다.From the 1st October until the ..
[책] 녹색여름 2008-2017 녹색여름전,어떤 제한도 받지 않고남녀노소, 인종, 종교, 학력, 관계없이 좋은 생각을 내 놓는 자리입니다.표현의 형식도 따지지 않습니다.미술과 거리가 먼 소박하고 투박한 것이라도 생각이 좋으면 대환영입니다.세상에 사랑과 평화, 기쁨의 씨앗이 되고미소^^지을 수 있는 그 무엇이든!—윤호섭그린캔바스 주최로 매년 여름 열리는 전시 [녹색여름전]의 작품 도록이 출간되었습니다."녹색여름전은 성별, 나이, 출신, 인종, 종교, 신념, 전문가와 아마추어 구분 없이 누구나 좋은 생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여 참가할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물을 경이로워하고 그 존재를 소중하게 받아들이는 생각이라면 모두 존중하고 환영하는 모임입니다." (책 날개의 소개글)[녹색여름 2008-2017]은 2008년 코엑스아..
[전시] 2018 녹색여름전 @둘리뮤지엄 : 개막 행사 + 워크숍 그린캔바스에서 매년 여름 주최하는 녹색여름전, 둘리뮤지엄에서 시작했습니다.저는 하나의 철사로 이어진 두 사람과 차오르는 달을 액자에 구성한 '밤 지나 새벽이 밝아오고 겨울 지나 봄이 온다는 것 infinitely healing'을 출품해 녹색여름전에 참가했습니다.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시 참여 작가가 진행하는 워크숍을 매주 운영합니다.저는 올해 녹색여름전의 첫 워크숍을 맡아 [철사로 작은 새 만들기(좋아은경)]을 2회 진행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평소에 애정을 갖고 만들어오던 정이 담기고 사연이 가득한 작품을 보여드리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풋풋한 체험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전시회입니다.—윤호섭 (녹색여름전 인사말 중에서) 2018 녹색여름전2018.4.17-6.3 오전10시-오후6시둘리뮤지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