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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레이첼 카슨에게 보내는 편지 : 전시 결산 정담회 첫 번째 개인전, 여러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쳤습니다.3월 4일에서 31일까지 28일의 전시 날짜 중 24일 전시장에 나갔습니다. 관람객을 맞아 설명하고 작업도 이어갔습니다.달력을 재사용해 만든 두 권의 방명록을 전시장에 두었는데 100개가 넘는 글을 받았습니다. 보통 전시 방명록은 이름을 적는 용도이지만 제 전시 방명록에는 정성스러운 편지로 가득합니다. 그림을 함께 남겨주신 분들도 계십니다. 곁에 두고 읽을 지침서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보내주신 격려와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전시장에서 관람객 만나 이야기 나누며 작업을 이어갈 결심을 했습니다. 작게나마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4월 10일에는 책방이음 갤러리에서 전시를 되돌아보는 전시 결산 정담회를 했습니다.미술을 전공..
[전시] 레이첼 카슨에게 보내는 편지 : 전시장 일과 전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일과는 관람객 만나 전시와 작업에 대한 이야기 나누는 것입니다.책방이음의 단골손님들은 익숙하게 전시장으로 성큼성큼 들어오세요. 대학로에 왔다가 책방을 찾은 분들은 조심스럽게 발걸음 하십니다. 간단히 인사 나누고 조금 시간 흘러 눈 마주치면 여쭤봅니다. "설명해 드릴까요?"관람객이 없을 때는 관람객을 기다리며 철사 작업 합니다.전시장 아늑한 한구석에 작업 공간을 만들었어요. 철사 재료와 도구 가져다 놓고 틈틈이 새 만들고 있습니다.전시 설치하는 날부터 책방지기 지혜랑, 자원봉사자 솔, 상추님의 도움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작업하는 제 곁으로 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다가 어느새 팔 걷어붙이고 저를 위해 철사 재료 손질을 하고 있기도 해요. 마음 따뜻한 나날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시장에서..
[전시] 레이첼 카슨에게 보내는 편지 : 레이첼 카슨 새가 앉아 있는 달력의 뒷 장 빈 공간에 레이첼 카슨과 그의 혁명적 환경책 에 대한 소개글을 적었습니다. 레이첼 카슨의 마지막 연설문(1963년)도 필사했습니다.책방 갤러리인 만큼 책 읽기 좋아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 어느 정도 적중한 것 같습니다.제가 대학교 학부생이었던 2006년, 교내신문사에서 주최하는 편지 쓰기 공모전이 열렸습니다. 당시 레이첼 카슨 평전>을 읽고 크게 감동했던 저는 레이첼 카슨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지금 읽어보면 허술한 독후감에 가까워 선뜻 내놓기 부끄럽지만 입상하여 교내 신문에 실리기도 했습니다.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레이첼 카슨의 출간 51주년 기념하는 전시를 열게 되었습니다. 다시 레이첼 카슨에게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 준비한 첫 개인전. 전시 제목을 레이첼 카슨에게..
[전시] 레이첼 카슨에게 보내는 편지 : 개막 행사 전시 둘째 날 마련한 조촐한 오픈 행사 잘 마쳤습니다.평일 저녁이었는데도 많은 분이 찾아주셨습니다. 한동안 만나지 못했지만 제 페이스북에 올린 공지글을 보고 찾아온 친구도 있었습니다.윤호섭 선생님께서 잊지못할 격려 말씀을 해주셨고 책방이음 조진석 대표님은 인사말과 함께 한 편의 시를 낭송해 주셨어요.찾아주신 분들과 친구들이 만들고 준비한 간식거리 나누었습니다. 오픈식 내내 따뜻한 설렘이 가득했습니다.윤호섭 선생님을 동행 취재하던 EBS 하나뿐인 지구에서 함께 찾아주셔서 영상으로 담겼습니다. (http://youtu.be/VsnoP_uAL9M?t=3m08s)전시 첫날, 전시 공간 찾은 책방 손님들께 전시 설명을 해드렸는데, 읽어봐야겠다며 을 바로 구입한 분이 계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작은 새를 선물했습니..
[전시] 레이첼 카슨에게 보내는 편지 @책방이음&갤러리 대학로 책방이음&갤러리에서 첫 개인전 [레이첼 카슨에게 보내는 편지] 엽니다.철사 작업을 구상하던 어느 날, 달력을 감은 동그란 용수철이 나뭇가지를 잡은 새의 다리로 연상되었습니다.즉시 달력을 감고 있던 동그란 용수철을 하나만 남겨놓고 풀어낸 철사로 달력 위에 앉아있는 새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그린캔바스가 주최하는 두 번의 단체전(녹색여름전, 저탄소녹색성장박람회)에 출품했습니다.달력 철사로 만든 새 연작의 제목을 고민하다 레이첼 카슨의 책 이 떠올라 제목으로 빌려왔습니다.1962년 발간된 레이첼 카슨의 은 유독성 화학물질의 무분별한 사용에 의한 지구생태계 파괴를 경고하는 과학책이지만, 조화롭고 아름다웠던 마을이 오염되어 새들이 사라지고 '죽은 듯 고요한 봄'이 온다는 짧은 우화로 시작됩니다.그리고 까맣게..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50주년 : 해외 기사 BBC Radio 4 - And No Birds Sing: Rachel Carson and Silent SpringWed 26 Dec 2012 21:00, BBC Radio 4Listen now (28 mins) BBC Radio 4 - And No Birds Sing: Rachel Carson and Silent SpringFranny Armstrong looks at the explosive impact of Rachel Carson's 1962 book Silent Spring.www.bbc.co.ukFranny Armstrong - the film maker behind the blockbuster The Age of Stupid - looks at the explosive impact of Ra..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50주년 : 국내 기사 [동아광장/홍성욱] ‘침묵의 봄’에 대한 오해와 진실홍성욱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 기사입력 2012-11-08 03:00:00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21108/50695929/1 필자는 올해 이 난의 첫 칼럼을 레이철 카슨과 토머스 쿤으로 시작했다. 환경과 과학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친 ‘침묵의 봄’과 ‘과학혁명의 구조’가 딱 50년 전인 1962년에 출판되었기 때문이다. ‘침묵의 봄’은 살충제 DDT가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통해 생명체에 축적되면서 환경에 미칠 수 있는 끔찍한 영향을 경고한 책으로 DDT의 금지라는 정부의 규제를 이끌어 냈고 전 세계적인 환경운동을 촉발하는 기폭제가 되었다.DDT의 발명자 파울 뮐러는 1948년에 그 공로로 노벨상을 받..
레이첼 카슨 관련 다큐 EBS 배움너머 레이첼카슨의 조용한 주장 2013 National History Day (Nationals): Silent Spring Rachel Carson Documentary National Women's History Month: Rachel Carson
[전시] 2012 녹색여름전 @코엑스 갤러리 아쿠아 2008년부터 그린캔바스 주최로 매년 여름 열리는 녹색여름전에 참가합니다.저는 달력 새를 출품했습니다.용수철로 제본된 달력을 분리수거함에 내놓을 때, 달력 종이와 철사 용수철을 분리해야 합니다.어느 날, 동그랗게 감긴 용수철 하나가 나뭇가지를 잡고 있는 새의 발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이와 철사 용수철을 전부 해체하지 않고 마지막 감긴 부분을 하나 남겨 새의 발으로 삼고, 구불구불한 나머지 용수철을 편 뒤 새를 만들었습니다. 2012 녹색여름전2012.7.25(수) - 8.27(월), 오전 10시 - 오후 6시코엑스 갤러리 아쿠아 Coex Gallery Aqua전일개관, 입장료 없음주최: 그린캔바스 후원: 코엑스아쿠아리움
좋아은경 yoa Eunkyung 좋아은경Suwon, Republic of Korea예술가. 일상 속에서 쓸모를 다하고 버려진 철사를 수집하여 작업한다. 세계 곳곳을 다니며 작품과 전시, 강연, '철사로 작은 새 만들기' 워크숍,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를 통해 재료 선택과 최소화의 중요성, 재활용, 해체와 재구성, 사물을 다르게 보는 법을 이야기하고 레이첼 카슨과 그의 유산을 전하고 있다.yoa Eunkyung is working with abandoned wires to create pieces and also runs workshops on wire sculpture.The work is related to the legacy of Rachel Carson and social/environmental issues such 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