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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2018 녹색여름전 @판교환경생태학습원 + 워크숍 "철사로 새 만들기" 2018 녹색여름전, 둘리뮤지엄에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으로 공간 옮겨왔습니다.저는 하나의 철사로 이어진 두 사람과 차오르는 달을 액자에 구성한 '밤 지나 새벽이 밝아오고 겨울 지나 봄이 온다는 것 infinitely healing'을 출품해 올해도 녹색여름전에 참가하고 있습니다.9월 8일에는 워크숍 [철사로 작은 새 만들기 (좋아은경)]을 2회 진행해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을 더 가까이 만났습니다.전시와 작품을 설명하는 저에게 눈망울 반짝이며 가까이다가 와 궁금한 것을 물어왔어요. 한마디 한마디 놓치지 않는 놀라운 집중력, 천진난만함이 가득했습니다. 왁자지껄 정말 재미나게 철사로 작은 새 만들었습니다. 남은 전시 기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9월 9일, 15일, 16일, 22일, 29일, 30일)에 ..
Keep a green tree in your heart and perhaps a singing bird will come Keep a green tree in your heart and perhaps a singing bird will come좋아은경, 폐철사, 2016마음 속에 푸른 나무를 가꾸고 있으면 노래하는 새가 찾아올지도 모른다—중국 속담Keep a green tree in your heart and perhaps a singing bird will come.—Chinese Proverb心中有綠樹或有飛鳥鳴-中國俗談- ※ 세계 각국의 친구들에게 번역을 부탁하였습니다.ปลูกต้นไม้ไว้ในหัวใจของคุณ บางทีนกตัวน้อยอาจบินมาเยือน(สุภาษิตจีน)Храни зелёное деревце в своём сердце и возможно поющая птица прилетит.— Кита..
[책] 녹색여름 2008-2017 녹색여름전,어떤 제한도 받지 않고남녀노소, 인종, 종교, 학력, 관계없이 좋은 생각을 내 놓는 자리입니다.표현의 형식도 따지지 않습니다.미술과 거리가 먼 소박하고 투박한 것이라도 생각이 좋으면 대환영입니다.세상에 사랑과 평화, 기쁨의 씨앗이 되고미소^^지을 수 있는 그 무엇이든!—윤호섭그린캔바스 주최로 매년 여름 열리는 전시 [녹색여름전]의 작품 도록이 출간되었습니다."녹색여름전은 성별, 나이, 출신, 인종, 종교, 신념, 전문가와 아마추어 구분 없이 누구나 좋은 생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여 참가할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물을 경이로워하고 그 존재를 소중하게 받아들이는 생각이라면 모두 존중하고 환영하는 모임입니다." (책 날개의 소개글)[녹색여름 2008-2017]은 2008년 코엑스아..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 부대 행사 기획 및 운영 5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서울극장에서 개최된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Seoul Eco Film Festival)의 부대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였습니다. 부대행사는 1층 키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부대 행사는 크게 상설 프로그램과 특별 프로그램 두 가지로 구성했습니다.영화제 기간 동안 언제든 참여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세 가지 워크숍 1) 플립북, 에코 짤 만들기 2) 종이로 무엇이든, 시네마 꼴라쥬 3) 거치대 3분접기를 준비했습니다. 극장에서 버려지는 폐종이 자원을 적극 활용해 손으로 만드는 창작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참가 신청을 받는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국내외 환경 영화와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환경 예술가를 매칭하는 특별 프로그램 "에코 필름 X 에코 ..
Look deep into nature and then Look deep into nature and then좋아은경, 폐철사, 2018"자연을 깊이 들여다보면 모든 것을 더 잘 이해하게 될거야."—알버트 아인슈타인"Look deep into nature, and then you will understand everything better."—Albert Einstein
[전시] 2018 녹색여름전 @둘리뮤지엄 : 개막 행사 + 워크숍 그린캔바스에서 매년 여름 주최하는 녹색여름전, 둘리뮤지엄에서 시작했습니다.저는 하나의 철사로 이어진 두 사람과 차오르는 달을 액자에 구성한 '밤 지나 새벽이 밝아오고 겨울 지나 봄이 온다는 것 infinitely healing'을 출품해 녹색여름전에 참가했습니다.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시 참여 작가가 진행하는 워크숍을 매주 운영합니다.저는 올해 녹색여름전의 첫 워크숍을 맡아 [철사로 작은 새 만들기(좋아은경)]을 2회 진행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평소에 애정을 갖고 만들어오던 정이 담기고 사연이 가득한 작품을 보여드리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풋풋한 체험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전시회입니다.—윤호섭 (녹색여름전 인사말 중에서) 2018 녹색여름전2018.4.17-6.3 오전10시-오후6시둘리뮤지엄 ..
밤 지나 새벽이 밝아오고 겨울 지나 봄이 온다는 것 밤 지나 새벽이 밝아오고 겨울 지나 봄이 온다는 것 infinitely healing좋아은경, 폐철사, 2018철새의 이주, 썰물과 밀물의 갈마듦, 새봄을 준비하는 새싹 속에는 그 자체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상징적인 무언가가 있다.밤 지나 새벽이 밝아오고 겨울 지나 봄이 온다는 것. 이렇게 반복되는 자연의 순환 속에서 영원한 치유를 얻는다.—레이첼 카슨, 센스 오브 원더, 1965 There is symbolic as well as actual beauty in the migration of the birds, the ebb and flow of the tides, the folded bud ready for the spring.There is something infinitely healing in th..
[워크숍] @Suwon, Korea 한국 "making bird with wire" 가깝고도 먼, 낯설고 어색한 우리 사이, 철사로 새 만들며 가까워져 볼까요? 언제 어디서나 워크숍whenever wherever workshop!
[워크숍]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했습니다. 다양한 연령의 참관객을 만나 이야기 나누고 철사로 새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철사 아티스트 좋아은경" 부스를 나흘간 운영했습니다.레이첼카슨에게 보내는 편지, 산양이 사는 나라 전시를 축약해 옮겨와 부스 벽면과 바닥에 설치했습니다.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2017.11.1(수)-4(토) 오전 10시-오후 5시삼성동 코엑스 C홀 F-10 철사 아티스트 좋아은경행사 소개 대한민국 친환경 최초, 최고의 친환경생활, 친환경 산업 종합 박람회. 국내·외 친환경 제품·기술·서비스 등의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관,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됩니다.입장료무료전시품목친환경제품, 친환경기술·에너지, 친환경건축, 친환경교통, 친환경유통·서비스, 친환..
[전시] 철사 아티스트 좋아은경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했습니다."철사 아티스트 좋아은경" 부스를 나흘간 운영했습니다.레이첼카슨에게 보내는 편지, 산양이 사는 나라 전시를 축약해 옮겨와 부스 벽면과 바닥에 설치했습니다.다양한 연령의 참관객을 만나 이야기 나누고 철사로 새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2017.11.1(수)-4(토) 오전 10시-오후 5시삼성동 코엑스 C홀 F-10 철사 아티스트 좋아은경행사 소개 대한민국 친환경 최초, 최고의 친환경생활, 친환경 산업 종합 박람회. 국내·외 친환경 제품·기술·서비스 등의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관,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됩니다.입장료무료전시품목친환경제품, 친환경기술·에너지, 친환경건축, 친환경교통, 친환경유통·서비스, 친환경정부..
끝까지 지켜본다 eyes on : 촛불 1주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며 2016년 10월 29일 시작된 촛불 집회, 10월 28일 1주년을 맞았습니다.저도 촛불 시위 속에서 진행했던 시민 참여 프로젝트 [끝까지 지켜본다 Eyes On]의 부릅뜬 두 눈을 챙겼습니다.[끝까지 지켜본다 Eyes On]은 2017년 광화문 촛불 집회 현장에서 6회 진행했습니다. 광화문에 버려거나 흩어진 피켓을 주워 동료 시민들과 부릅뜬 두 눈 접고 그 위에 각자 염원하는 것들을 적은 뒤 경찰 버스 차벽에 부착했습니다.차벽이 사라진 덕에 부릅뜬 두 눈을 바닥에 펼쳐 두었습니다.추운 겨울 함께 어깨를 나란히 촛불을 들었던 동료 시민들, 반가운 얼굴 다시 만나 손 맞잡고 그간의 안부를 나누었습니다.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끝까지 지켜본다.Eyes on.We will..
에브리데이 얼스데이 페스티벌 @세종문화회관 : 축제 기획 및 운영 비씨카드와 세종문화회관이 의기투합해 개최한 환경 축제 에브리데이 얼스데이 페스티발에 기획자로 참여했습니다.지난 3개월 동안 열심히 꾸린 페스티발,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페스티벌의 시작은 비씨카드의 "페이퍼리스" 사업입니다.비씨카드는 신용카드 결제 후 영수증 출력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포스계산대를 개발하여 씨유, 세븐일레븐 등 협력 가맹점에 보급했습니다. 영수증 출력을 줄여 환경기금으로 적립, 그동안 중국에 숲을 만들어왔다고 합니다.이와 더불어 올해는 대국민캠페인으로서 환경과 예술을 결합한 페스티발을 개최하기로 결정했고,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기로 했습니다.디자이너 윤호섭 선생님께서 사용하시는 슬로건 "everyday earthday! (매일매일이 지구의 날!)"을 페스티벌 명으로 허락해주셨고, 로고 제작..
[전시] Keep a green tree in your heart @Pain au sourire, Tokyo, Japan 일본 일본 도쿄에서 그린캔바스 주최로 전시 Keep a green tree in your heart and perhaps a singing birds will come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Pain au sourire 갤러리에서 10월 31일까지 개최됩니다. 저는 2017 녹색여름전에 이어서 '균형; 나무를 심은 사람 Elzeard Bouffier; a series of balance'을 출품하였습니다.
워크숍에서 만든 철사 손, 싱글 앨범 커버에 등장하다 지난 2017 피스앤그린보트에서 탑승객들과 철사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워크숍 마치고 선내 복도에서 이한철 밴드와 마주쳐 언제 어디서나 워크숍 whenever wherever workshop을 함께 했어요.가던 걸음 멈추고 흔쾌히 참여해주셔서 세 분 모두 자신의 손을 만들었습니다.그리고 얼마 후, 피스보트의 강렬한 빨간 카펫을 배경 삼아 찍은 철사-손 사진이 싱글 앨범 커버로 재탄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소식 나눕니다.✔ 포크라노스 New release 🎤 이한철 / 라고 말하고 싶어계절프로젝트를 마친 이한철의 2017년 싱글 연작시리즈의 첫 노래! 누군가에게 건네고 싶은 마음의 두근거림을 담은 이한철의 고백주저송 ‘라고 말하고 싶어’가 발매되었습니다. 여름과 가을이 만나는 지점의 따스하면서도 선선..
[전시] 2017 녹색여름전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 서울숲 커뮤니티센터 갤러리 + 워크숍 어느덧 10주년을 맞은 녹색여름전. 올해는 네 곳의 전시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둘리뮤지엄, 판교생태학습원,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을 거쳐 서울숲 커뮤니티센터 갤러리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올해 저는 Keep a Green Tree in Your Heart와 균형; 나무를 심은 사람 Elzeard Bouffier; a series of balance을 출품하였습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시 참여 작가가 운영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저는 녹색여름전의 마지막날, 철사로 새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2017 녹색여름전 2017. 4. 18(화)-5. 22(일), 오전 10시-오후 6시 둘리뮤지엄 B1 기획전시실 2017. 5. 23(화)-6. 25(일), 오전 10시-오후 5시 판..
환경정의X좋아은경 "Our hands 소셜펀딩" 우리 사회의 환경불평등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환경시민단체 환경정의와 함께한 텀블벅 펀딩 (https://tumblbug.com/ourhands)이 164% 달성으로 마감되었습니다.모여진 기금은 환경정의가 진행하는 안심마트 만들기 - 유해물질 관리 기업성적표 프로젝트에 쓰입니다. 모든 분께 다정한 악수를 건네며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리워드로 진행된 작가와의 만남&철사로 손 만들기 워크숍의 자세한 후기는 환경정의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좋아은경 작가와의 만남 & 철사로 손 만들기 워크숍 좋아은경 작가와 환경정의가 함께 진행하는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 의 리워드에는 작가와의 만남&워크숍 초대권이 있었는데요. 지난 8월 26일(토)에 진행되었던 워크숍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와이어 아티스트 좋아은경 작가..
PAPER 2017 여름호 Into the Wild 좌담 PAPER 2017 여름호 Into the Wild 본능과 야성을 파헤치는 좌담 푸른 야생 속에서 진짜 나를 만나다 한권의 책과 함께 지구 특별한 곳을 소개하고 있는 여행 작가이자 광고 카피라이터 이희인 님, 무적의 캠핑 기술을 보유한 자타공인 백패킹 마니아이자 웹 디자이너이자 광고대행사 대표인 카멜레온급 변신왕 김재헌 님, 자연에서 구한 재료들과 최소한의 장비를 사용해 원시적인 야영을 하는 부시크래프트 캠퍼 이상구 님, 타고난 독립심과 강인함으로 세계 곳곳을 홀로 누비며 환경과 자연을 위한 작품을 만들고 있는 철사 아티스트 김은경 님. 대관절 이들은 왜 실크로드 사막 한가운데, 4,300km 길이의 장대한 트레일 코스에, 폭설로 뒤덮인 만주 벌판이나 영하 80도의 도시 오이먀콘에 기필코 가지 않으면 안..
피스앤그린 보트 [이야기가 있는 특별한 여행] "내 마음 속에 남은 '달력 위의 새'" 지난여름, 철사로 새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하기 위해 환경재단이 운영하는 피스&그린보트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환경재단은 매년 참가자들의 탑승 후기를 단행본에 담아냅니다.올해 출간된 을 전해받고 읽다가 무척 감격하는 일이 있었습니다.2016년 피스 앤 그린보트 어린이 선상학교에 참가해 제 워크숍 프로그램에서 철사로 새를 만든 초등학생의 후기'내 마음속에 남은 달력 위의 새'가 실려있었어요."달력이 무슨 조화라도 부린 것인지 마술처럼 달력 위에 새가 만들어져""재활용을 하면서도 사람들에게 기쁨과 재미를 주는""물론 제 마음속에 가장 깊이 남았던 프로그램이 철사 공예 시간이었다는 것이지 다른 프로그램이 기억에 남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이토록 세심하고 사려깊은 문장들...정은찬 어린이의 '내 마음속에 남은 ..
[워크숍] www @Peace and Green Boat 2017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나를 위한 항해, 2017년도 피스 앤 그린보트에 초대받아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여수-블라디보스토크-하코다테-사카이미나토-부산의 항해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공식적으로 진행한 3번의 선내 워크숍 외에도 피스앤그린보트 갑판, 복도, 객실 곳곳에서 만난 분들과 whenever wherever workshop 시간을 가졌습니다.언제나 의젓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인사를 건네준 우리 모두의 마스코트, 마법소년의 특별한 손-나무-브로콜리를 소개합니다.기항지 사카이미나토에서 점식식사 후 주어진 약간의 자유시간 동안 만들었답니다. 피스&그린보트 2016 https://www.greenboat.org/pngb/Peace & Green Boat 2017 Asian Regional Voyag..
[워크숍] @피스앤그린보트 2017 + 한일 토크콘서트 <공존> 패널 참여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나를 위한 항해, 2017년 피스 앤 그린보트에 초대받아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여수-블라디보스토크-하코다테-사카이미나토-부산을 다녀왔습니다.저는 철사로 새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하며 '어린이 선상학교' 프로그램 참가자 어린이 130여 명을 만났고, 철사로 나의 손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하며 50여명의 한국인, 일본인 탑승객을 만났습니다. 예정된 공식 워크숍 프로그램 외에도 갑판, 복도, 기항지 등에서 게릴라 워크숍 whenever wherever workshop을 열었습니다.한일토크콘서트 패널로 참가하기도 했습니다.2016년에 이은 두 번째 탑승, 올해도 환경재단 스태프와 자원봉사자의 세심한 운영 덕분에 무사히 항해를 마쳤습니다.감사드립니다. [워크숍] www @Peace ..
끝까지 지켜본다 eyes on 끝까지 지켜본다 Eyes On 좋아은경, 시민 참여 퍼포먼스, 2017"망각은 절망을 생산한다. 하지만 그 시간에 기억은 희망을 생산하고 있다.Memory produces hope in the same way that amnesia produces despair."—어둠 속의 희망(레베카 솔닛), 재인용끝까지 지켜본다 Eyes On 프로젝트를 2017년 광화문 촛불 집회* 현장에서 6회 진행하였다.배포된 뒤 버려지거나 흩어진 피켓을 모아 광장 한 편에서 시민들과 마주 앉아 '부릅뜬 두 눈'을 접었다. 그 위에 각자 의지와 결심, 염원 등을 적었다.집회 현장을 둘러싼 경찰 버스 차벽에 부릎뜬 두 눈을 붙였다. 경찰 버스 차벽을 촛불 행진을 하거나 귀가하는 시민들이 볼 수 있는 게시판(community bo..
[워크숍] @서울숲 지구시민자원봉사축제 "철사로 새 만들기" 햇살이 싱그러운 여름 아침, 서울숲의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숲의 정령들 만나며 철사로 새 만드는 시간 가졌습니다.한국자원봉사의 해인 2017년을 맞아 열린 지구시민자원봉사축제는 900여명의 정부, 기업, 시민단체,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숍] @세종예술시장 소소 "철사로 나의 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지난 5월 21일 세종예술시장 소소에 첫 참가했습니다.친애하는 동료 금섬, 쥰과 함께 "지구예술시장 대대, 대대시장"이라는 팀을 꾸렸습니다.한 달 뒤인 6월 17일 일요일, 팀 대대시장은 소소시장에 두 번째로 참가했습니다.저는 소소시장 x KB 국민카드(청춘대로 프리마켓) 행사의 일환으로 꾸려진 원데이클래스에서 철사로 나의 손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사전신청과 현장접수로 찾아주신 열네 명의 참가자와 마주했습니다.저와 제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린 뒤, 손을 보고, 손을 그리고, 손을 만들고, 손을 사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참가자 모두 한 명씩 돌아가면서 철사로 완성된 자신의 손을 소개했습니다.소소시장은 푸른색을 상징으로 하고 있는데요, 은행잎 쏟아질 듯 이례적으로 노란색으로 물들였던 소소시장의 모습을..
peace illumination 한때 불밝히기 위해 전기 흘렀던 폐전선 철사로 여러 단어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정순구 작가님의 조명 작품에 peace(평화)를 더해 평화의 불빛을 밝혔습니다. 인천 옥련동에 위치한 크로마이트커피(chromite coffee) 지하 아뜰리에 공간에서 설치되었습니다. 새로운 조명작업. 설치장소는 #크로마이트커피 아뜰리에. #콜라보 작업. #폐전선 을 사용한 와이어 레터링은 #좋아은경.R이 하나 빠졌음.Soongu Jung(@soongujung)님의 공유 게시물님,2017 4월 29 오전 2:36 PDT
[전시] 2017 녹색여름전 @판교생태학습원 + 워크숍 2008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10주년을 맞은 녹색여름전. 네 번의 순회 전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정 및 리플렛 자세히 보기)둘리뮤지엄에서 판교생태학습원으로 장소를 옮겼습니다.저는 오픈 행사가 준비된 5월 28일에 전시장에서 미리 어린이 관람객을 맞아 철사로 나의 손 만들기 워크숍(좋아은경)을 진행했습니다. 2017 녹색여름전 GREEN SUMMER2017. 5. 23 (화) - 6. 25 (일), 오전 10시-오후 5시판교생태학습원 2층 전시실 Pangyo Eco Center 2F Gallery월요일 휴관, 입장료 없음주최: 그린캔바스주관: 판교생태학습원 [전시] 2017 녹색여름전 @둘리뮤지엄 + 워크숍처음 시작할 때는 가볍게 시작했으나해가 거듭되며 참여작가들의 갖가지 푸른 생각들로진솔한 삶의..
[전시] 2017 녹색여름전 @둘리뮤지엄 + 워크숍 처음 시작할 때는 가볍게 시작했으나해가 거듭되며 참여작가들의 갖가지 푸른 생각들로진솔한 삶의 의미와 다음세대가 맞을 세상을 가늠해보는짙푸른 전시회로 진화되었습니다.—윤호섭 (녹색여름전 인사말 중에서)어느덧 10주년을 맞은 녹색여름전.올해는 둘리뮤지엄, 판교생태학습원, 수원시 기후변화체험 교육관 두드림, 서울숲 커뮤니티센터 갤러리에서 순차적으로 열립니다.새로운 작품과 더불어 지난 전시에서 선보였던 작품 일부도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2017년 녹색여름전 전체 일정 및 리플렛 보기)저는 Keep a Green Tree in Your Heart와 균형; 나무를 심은 사람 Elzeard Bouffier; a series of balance을 출품하였습니다.주말마다 전시 참여 작가가 운영하는 워크숍이 예정되..
[워크숍] www @Bangkok, Thailand 태국 "making bird with wire" "정말 사랑스러운 곳이지요?"작은 미소를 띄우고작은 눈길을 보내고작은 인사를 건네었을 뿐인데이토록 빛나는 순간이 왔습니다.무더운 어느 날 방콕의 소박한 카페. 우리는 우연히 그곳에서 만났어요. 우리 둘은 홀로 거리를 거닐다 들어온 카페에서 각자 다른 테이블에 앉아 음료를 주문했지만, 아담한 그곳에선 고개를 살짝 돌려도 눈이 마주쳤어요."정말 사랑스러운 곳이지요?"우리는 그렇게 대화를 시작했어요. 열여덟, 왜 다른 여자애들처럼 평범한 사무직을 원하지 않느냐고 대성통곡하는 어머니를 뒤로하고 해병대에 지원해 바다를 누볐다는 그.우리는 쉬지 않고 이야기를 이어갔어요. 서로에게 귀 기울일 수 있다면 우리가 살아온 삶이 얼마나 다른지는 문제 되지 않겠지요. 우리는 지금, 이곳에서 만났으니까요."한 번 만들어 보시겠..
빵끈이 담긴 편지를 우편으로 받다 제가 늘 하는 말이 있어요.쓰임을 다한 철사가 생기면 버리지 말고 모아뒀다가 제게 달라-는 그 말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합니다.그리고 요사이 빵끈 철사가 봉투에 담겨 집에 도착했습니다.보낸 이 장작님은 [산양이 사는 나라] 전시장에서 처음 뵈었어요. '그때 그 전시의 기운을 담았다며' 새로 나온 산양 우표도 함께 보내주시기도 했습니다.이토록 따스하고 강렬한 지지!이 커다란 마음을 제가 참 좋아하는 책 에서 발췌한 글로 전해봅니다."아감벤은 우정을 “자신의 고유한 존재감 속에서 친구의 존재를 함께-지각”함이라고 정의하는데, 여기서 우정은 출생, 법, 장소, 취향의 나눔이 아니라 “존재한다는 사실, 삶 자체의 대상 없는 나눔”에 다름 아니다. 요컨대 이때의 우정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가 흔히 우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