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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그라드 길 위에 버려진 철사뭉치로 모빌을 만들었습니다.
모빌 작업에 누구보다 큰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친구에게 선물했어요. 같이 지내는 친구에게도 하나.

어김없이 작별의 날은 찾아오고.
두 눈을 반짝이며 한껏 좋아하는 수줍은 익살꾼 덕분에 마음 든든히 챙겨 떠납니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