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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es everywhere! + 언제 어디서나 워크숍 whenever wherever workshop!


햇살 가득한 태국의 소도시 쁘라찐부리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다채로운 새들의 지저귐으로 가득한 평화로운 강가에서 다정한 이웃들과 <철사로 새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태국의 아버지께서 창고에서 철사와 도구(플라이어)를 찾아주셨어요. 각자 휴대폰을 꺼내 검색 사이트에서 태국의 텃새를 골랐습니다.
두껍고 물성이 강한 철사 뿐이라 다들 애를 먹었는데요, 모두 손바닥이 빨개지는 것도 모르고 집중해 만들었어요. 완성된 열대의 새들은 반지, 책갈피, 정원의 장식 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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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했던 우리 사이 이토록 가깝게 하는
언제 어디서나 whenever wherever wor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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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hops/prearranged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워크숍

철사아티스트 좋아은경 2017. 11. 14. 22:09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철사 아티스트 좋아은경 부스를 찾은 다양한 연령의 참관객들과 철사로 새 만들기, 철사로 나의 손 만들기 워크숍 진행했습니다.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2017.11.1(수)-4(토) 오전 10시-오후 5시
삼성동 코엑스 C홀 F-10 철사 아티스트 좋아은경

디렉토리북에서 보기 www.k-eco.or.kr/kor/info/2017/exhibitor/B-1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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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녹색여름전, 수원시 기후변화체혐교육관 두드림 (2017.6-27-7.39)





2017 녹색여름전, 철사로 새 만들기 워크숍, 좋아은경 (2017.7.2)



2017 녹색여름전, 서울숲 커뮤니티센터 갤러리 (2017.8.1-8.29)



10주년을 맞은 녹색여름전, 둘리뮤지엄, 판교생태학습원,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을 거쳐 서울숲 커뮤니티센터 갤러리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서울숲에서 열린 녹색여름전에서도 주말마다 전시 참여 작가를 만나는 워크숍 프로그램이 운영되었고, 저는 전시 마지막날 철사로 새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2018년 녹색여름전에서 만나요!



2017 녹색여름전
GREEN SUMMER


2017. 4. 18(화)-5. 22(일), 오전 10시-오후 6시
둘리뮤지엄 B1 기획전시실

2017. 5. 23(화)-6. 25(일), 오전 10시-오후 5시
판교생태학습원 2층 전시실

2017. 6. 27(화)-7. 30(일), 오전 9시-오후 6시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2017. 8. 1(화)-8. 29(화), 오전 10시-오후 6시
서울숲 커뮤니티센터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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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항지 프로그램과 선내 프로그램도 이번 경험과 마찬가지로 모두 재미있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중에서 '철사 아티스트' 김은경 선생님의 철사로 새를 만드는 활동이 깊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달력을 버릴 때 제대로 분리가 되지 않고 버려지는 달력을 제대로 분리수거하기 위해서 달력에 붙어 있는 철사 부분을 재활용해 멋진 작품을 만들어낸 김은경 아티스트 선생님이 우리에게 섬세한 재활용의 세계를 가르치기 위해서 진행한 프로그램입니다."


"달력이 무슨 조화라도 부린 것인지 마술처럼 달력 위에 새가 만들어져"
"재활용을 하면서도 사람들에게 기쁨과 재미를 주는"
"물론 제 마음 속에 가장 깊이 남았던 프로그램이 철사 공예 시간이었다는 것이지 다른 프로그램이 기억에 남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이토록 세심하고 사려깊은 문장들,
지난 2016년 피스 앤 그린보트 어린이 선상학교 참가자로부터 받았습니다.

2017년 피스 앤 그린보트에 다시 탑승해 환경재단 그린미디어센터장 신동호선생님께 책 전해받고 받은 감동이 여전합니다.

정은찬 어린이의 후기 '내 마음속에 남은 달력 위의 새'가 담긴 책 2016 피스&그린보트 <이야기가 있는 특별한 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232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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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나를 위한 항해, 2017년도 피스 앤 그린보트에 초대받아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여수-블라디보스토크-하코다테-사카이미나토-부산의 항해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공식적으로 진행한 3번의 선내 워크숍 외에도 피스앤그린보트 갑판, 복도, 객실 곳곳에서 만난 분들과 whenever wherever workshop 시간을 가졌습니다.

언제나 의젓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인사를 건네준 우리 모두의 마스코트. 마법소년의 특별한 손-나무-브로콜리를 소개합니다. 기항지 사카이미나토에서 점식식사 후 주어진 약간의 자유시간 동안 만들었답니다.



피스&그린보트 2016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나를 위한 항해>
https://www.greenboat.org/pngb/
Peace & Green Boat 2017 Asian Regional Voyage
http://peaceboat.org/english/?page=view&nr=125&type=4&menu=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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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30 선내프로그램 [어린이 선상학교] 철사로 만드는 작은 새 ①, ② /김은경(철사 아티스트)


2017.8.1 선내프로그램 [한국 일본 탑승객] 철사로 나의 손 만들기 /김은경(철사 아티스트)


2017.8.3 선내프로그램 [한국 일본 탑승객] 한일토크콘서트 '공존'
서천석(행복한아이연구소장), 하야시 아쓰시(Next Commons Lab 창업자), 김은경(철사 아티스트), 야스토미 아유무(도쿄대학 동양문화연구소 교수)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나를 위한 항해, 2017년도 피스 앤 그린보트에 초대받아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여수-블라디보스토크-하코다테-사카이미나토-부산의 항해일정을 마쳤습니다.

워크숍을 통해 '어린이 선상학교'에 참가한 어린이 130여명을 포함한 200여명의 한국인, 일본인 탑승객을 만났습니다. 한일토크콘서트 '공존' 패널로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예정된 공식 프로그램 외에도 갑판, 복도, 기항지 등에서 게릴라 워크숍(whenever wherever workshop)을 가졌습니다.

2016년에 이은 두 번째 탑승, 올해도 환경 재단 스탭분들의 세심한 운영 덕분에 무사히 항해를 마쳤습니다. 초대에 감사드립니다!


피스&그린보트 2016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나를 위한 항해>
https://www.greenboat.org/pngb/
Peace & Green Boat 2017 Asian Regional Voyage
http://peaceboat.org/english/?page=view&nr=125&type=4&menu=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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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hops/prearranged

서울숲 /철사로 새 만들기 워크숍 /좋아은경

철사아티스트 좋아은경 2017. 6. 27. 00:20


햇살이 싱그러운 여름 아침,
서울숲의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숲의 정령들 만나며 철사로 새 만드는 시간 가졌습니다.

한국자원봉사의 해인 2017년을 맞아 열린 지구시민자원봉사축제는
900여명의 정부, 기업, 시민단체,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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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whenever wherever wor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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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스러운 곳이지요?"

작은 미소를 띄우고
작은 눈길을 보내고
작은 인사를 건네었을 뿐인데

이토록 빛나는 순간을 돌려받았습니다.








열 여덟,
왜 다른 여자애들처럼 평범한 사무직을 원하지 않느냐고 대성통곡하는 어머니를 뒤로하고 해병대에 지원해 바다를 누볐다는 그.

우연히 옆자리에 앉았던 우리는 이내 쉬지 않고 이야기를 이어갔어요.
서로에게 귀기울 일 수 있다면 우리가, 우리가 살아온 삶이 얼마나 다른지는 문제되지 않겠지요. 우리는 지금, 이 곳에서 만났으니까요.


"한 번 만들어 보시겠어요?"
작업이 정말 멋지다고 말해주는 그에게 슬그머니 철사를 건네었고

"내가 새를 만들다니. 그것도 철사로...!"
손재주가 정말 없다고 강조하던 그는 난생 처음있는 일이 감격스럽다며 눈가를 적십니다.


긴 포옹.
느린 미소.
꼬옥 맞잡은 두 손.

"정말 사랑스러운 곳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