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WW

(21)
[워크숍] www @Dunkirk, France 프랑스 "철사로 손 만들기" 언제 어디서나 워크숍! whenever wherever workshop!프랑스 북부의 항구도시 덩케르크에서 [철사로 손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지역의 극단에서 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연극 프로그램에서 만난 인연으로 결성된 느슨한 모임. 이따금 "예술의 밤 art night"을 연다고 하는데 저의 방문 소식이 전해지자 자연스럽게 자리가 만들어졌어요. 준비된 철사가 무척 허술하고 부실해 원하는 형태로 만들기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내 의외성이 주는 즐거움을 한껏 만끽했습니다.활짝 열려 있는 다정한 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100% free bus, 7 days a week" 인구 8만 명(광역권 20만 명)의 도시 덩케르크에서는 모든 승객에게 대중교통이 무료입니다.- 다섯 개의 주요 버스 ..
[워크숍] www @San Salvador, El Salvador 엘살바도르 "철사로 새 만들기" 엘살바도르 아이들의 빛나는 눈빛 전합니다.엘살바도르의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레이첼 카슨을 이야기하며 철사로 새 만들기 워크숍' 했습니다.삼삼오오 동네 아이들 모인 자리, "우리 철사로 새 만들어볼까요?" 제 한마디에 "아, 너무 신나요"하고 두 손 주먹 쥐고 발 구르며 활짝 웃는 모습에 눈물이 날 뻔했어요.창고에서 찾은 철사가 두껍워 구부리기 무척 어려웠는데 아이들 개의치 않고 천진난만하게 이리저리 손쓰는 모습에 크게 감동했습니다.흔쾌히 만남 마련해 준 Gamaliel Scholarship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Shining eyes of El Salvador.I had the opportunity to talk about Rachel Carson and make birds out of wir..
[워크숍] www @Prachinburi, Thailand 태국 "making birds with wire" 햇살 가득한 태국의 소도시 쁘라찐부리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았습니다.다채로운 새들의 지저귐으로 가득한 평화로운 강가에서 "철사로 새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언제 어디서나 워크숍 whenever wherever workshop!이웃들과 새해 워크숍이 결정되자 친구의 아버지가 바로 창고에서 철사와 도구(플라이어)를 찾아주셨어요.울타리 등 집안 보수를 위해 마련해 둔 철사인 만큼 그 성질이 무척 단단해 잘 구부러지지 않아 다들 애를 먹었지만, 오순도순 이야기 나누며 열성을 다해 열대의 새들을 완성했습니다.
[워크숍] @Suwon, Korea 한국 "making bird with wire" 가깝고도 먼, 낯설고 어색한 우리 사이, 철사로 새 만들며 가까워져 볼까요? 언제 어디서나 워크숍whenever wherever workshop!
워크숍에서 만든 철사 손, 싱글 앨범 커버에 등장하다 지난 2017 피스앤그린보트에서 탑승객들과 철사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워크숍 마치고 선내 복도에서 이한철 밴드와 마주쳐 언제 어디서나 워크숍 whenever wherever workshop을 함께 했어요.가던 걸음 멈추고 흔쾌히 참여해주셔서 세 분 모두 자신의 손을 만들었습니다.그리고 얼마 후, 피스보트의 강렬한 빨간 카펫을 배경 삼아 찍은 철사-손 사진이 싱글 앨범 커버로 재탄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소식 나눕니다.✔ 포크라노스 New release 🎤 이한철 / 라고 말하고 싶어계절프로젝트를 마친 이한철의 2017년 싱글 연작시리즈의 첫 노래! 누군가에게 건네고 싶은 마음의 두근거림을 담은 이한철의 고백주저송 ‘라고 말하고 싶어’가 발매되었습니다. 여름과 가을이 만나는 지점의 따스하면서도 선선..
[워크숍] www @Peace and Green Boat 2017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나를 위한 항해, 2017년도 피스 앤 그린보트에 초대받아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여수-블라디보스토크-하코다테-사카이미나토-부산의 항해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공식적으로 진행한 3번의 선내 워크숍 외에도 피스앤그린보트 갑판, 복도, 객실 곳곳에서 만난 분들과 whenever wherever workshop 시간을 가졌습니다.언제나 의젓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인사를 건네준 우리 모두의 마스코트, 마법소년의 특별한 손-나무-브로콜리를 소개합니다.기항지 사카이미나토에서 점식식사 후 주어진 약간의 자유시간 동안 만들었답니다. 피스&그린보트 2016 https://www.greenboat.org/pngb/Peace & Green Boat 2017 Asian Regional Voyag..
[워크숍] www @Bangkok, Thailand 태국 "making bird with wire" "정말 사랑스러운 곳이지요?"작은 미소를 띄우고작은 눈길을 보내고작은 인사를 건네었을 뿐인데이토록 빛나는 순간이 왔습니다.무더운 어느 날 방콕의 소박한 카페. 우리는 우연히 그곳에서 만났어요. 우리 둘은 홀로 거리를 거닐다 들어온 카페에서 각자 다른 테이블에 앉아 음료를 주문했지만, 아담한 그곳에선 고개를 살짝 돌려도 눈이 마주쳤어요."정말 사랑스러운 곳이지요?"우리는 그렇게 대화를 시작했어요. 열여덟, 왜 다른 여자애들처럼 평범한 사무직을 원하지 않느냐고 대성통곡하는 어머니를 뒤로하고 해병대에 지원해 바다를 누볐다는 그.우리는 쉬지 않고 이야기를 이어갔어요. 서로에게 귀 기울일 수 있다면 우리가 살아온 삶이 얼마나 다른지는 문제 되지 않겠지요. 우리는 지금, 이곳에서 만났으니까요."한 번 만들어 보시겠..
[워크숍] www @Kandy, Sri Lanka 스리랑카 "making hand with wire" 스리랑카에서 만난 현지인 친구는 저를 시부모님 집에 초대했어요. 친구의 시아버지와 아주 간단한 영어 단어로 이야기를 이어가다 가지고 간 개인전 리플렛을 자기소개서 마냥 건네드렸어요.시선이 한참 손 a series of hand objects에 머물렀는데... 불현듯 펜을 달라는 듯한 손짓을 급하게 하십니다.아주 급박하게, 어서어서!펜을 꺼내드리니 식탁 테이블 위에 놓인 종이 봉투 위에 쓱쓱 자신의 손을 그리십니다. 아주 진지한 얼굴로 집중해 손을 그리던 그가 고개를 들었고 우리는 눈이 마주쳤어요. 그리고 세상 호탕하게 웃으십니다. 으하하하!이 기회를 놓칠세랴, 쏜살같이 배낭에서 철사를 꺼내서 드렸어요. 금세 철사로 손이 만들어졌습니다.불쑥 찾아온 이방인을 환대하는 다정한 손을 만났습니다.언제 어디서나 워..
[워크숍] www @Colombo, Sri Lanka 스리랑카 "making birds with wire"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 외곽의 한적한 마을에서 동네 아이들 만나 언제 어디서나 워크숍 whenever wherever workshop! 을 진행했습니다.다행히 평소에 워크숍에서 사용하는 철사가 누군가의 서랍에서 나왔는데, 오히려 적당한 종이와 필기구가 없어 애를 먹었어요.철사로 새를 만들고 싶은 어린이는 다섯 명. 제가 가진 펜은 두 개. 둘, 셋으로 팀을 나누어 약간의 시간 차를 두고 그림 그리는 방법으로 해결했답니다.
[워크숍] www @피스앤그린보트 2016 아시아의 환경과 평화를 위한 아주 특별한 여행, 2016년도 피스&그린보트에 초대받아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항해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공식적으로 진행한 3번의 선내프로그램 이외에도 늘 철사와 플라이어를 가지고 다니며 갑판, 복도, 객실 등 피스보트 곳곳에서 만난 탑승객들과 언제 어디서나 워크숍 whenever wherever workshop 시간을 가졌습니다.피스 & 그린보트 2016 http://www.greenboat.org/Peace & Green Boat 2016 Asian Regional Voyagehttp://peaceboat.org/english/?page=view&nr=125&type=4&menu=64
[워크숍] www @Las Palmas, España 스페인 "making bird with wire"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그란 카나리아 섬에서 만난 마샤. 작별의 날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한 순간이라도 더 함께하고 싶은 우리는 선선한 바람이 좋은 숙소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언제 어디서나 워크숍 whenever wherever workshop!춤추는 올라프가 우리의 촉촉한 워크숍을 지켜보았고 언제나 사랑이 넘치는 마샤를 꼭 닮은 새가 완성되었습니다.
[워크숍] www @달촌갤러리 "철사로 새 만들기" 언제 어디서나 워크숍 whenever wherever workshop!예정된 워크숍 프로그램 시간 외에도 언제든 아이들 만나 철사로 새 만들기 할 수 있도록 전시장에 재료와 도구 준비해 두었습니다.개인전 '레이첼 카슨에게 보내는 편지'가 열린 문래청소년수련관은 평일 오후엔 굉장히 북적이는 곳입니다. 아쉽게도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수업에 참석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여유롭게 전시장을 찾는 어린이, 청소년은 많지 않았어요.전시장에 나가는 날에는 늘 전시장 입구에 의자를 놓고 앉아 철사 작업을 하며 관람객을 기다렸습니다."뭐 만들어요?" "여기는 뭐 하는 데에요?" 호기심에 기웃거리는 아이들에게 전시 설명은 대충 하고 "철사로 새 만들어볼래?" 재빠르게 물었습니다.수업 중간 휴식 시간이나 수업 전후로 찾아오..
[워크숍] www @Bangkok, Thailand 태국 "making birds with wire" 태국에서 언제 어디서든 워크숍 whenever wherever workshop!방콕에 갈 때마다 언제나 저를 환대해 주시는 두 분. 태국의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철사로 새를 만들었습니다.먼저 마음에 드는 텃새를 고릅니다.최대한 작게 여러번 그리며 새의 형태와 익숙해지도록 합니다.그림을 바탕으로 철사를 구부려 새를 만듭니다. 웬만하면 집에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롱노우즈플라이어(니퍼)가 더 정교한 표현을 도와줍니다. 어머니는 만든 날개를 활짝 핀 새를, 아버지는 만든 나뭇가지 위에 앉아 있는 새를 만드셨어요.완성한 새는 실을 연결해 집 안에 걸어두었습니다.
[워크숍] www @Vilnius, Lithuania 리투아니아 + a little collaboration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스페인 예술가 루이스를 만나 언제 어디서나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전세계를 다니며 일하고 여행하지만 언제나 고국으로 돌아간다는 루이스는 자신의 새로 제비를 선택했어요.처음 만난 날 루이스에게 선물한 철사 사람. 루이스의 수채화 콜라쥬 조각과 철사 제비가 더해졌습니다.
[워크숍] www @Rīga, Latvija 라트비아 "making bird with wire"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워크숍 whenever wherever workshop!평범함을 거부하는 기타리스트의 독특한 예술 세계가 물씬 느껴지는 입체 새가 완성되었습니다.
[워크숍] www @Lille, France 프랑스 "making birds with wire" 여행 중에 만난 여행자 친구 집에 초대되었습니다. 성탄절 연휴를 함께 보내자고 연락이 왔어요.친구 남동생이 일하는 곳에서 오랫동안 쓰지 않고 보관 중이었다는 철사를 가져오고친구 아버지가 창고를 뒤져 공구를 꺼내주신 덕분에친구 언니 부부와 언제 어디서나 워크숍 whenever wherever workshop을 진행하였습니다.마음에 드는 새를 골라 그립니다. 엘리자는 그림에 자신이 없다더니 액정을 이용해 대고 그림 그리는 편한 방법을 찾아냅니다.평소에는 "절대 안 돼" 불가 방침을 내리지만 그저 흐믓하게 웃으며 지켜볼 수 밖에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서...)철사가 단단한 편이어서 도구를 최대한 사용합니다.그림 그리는 것도 거부한 안토니는 뚝딱뚝딱 트럼펫 새를 만들었어요. 트럼펫 연주자거든요.세상에..
[워크숍] www @Mostar, Bosnia Herzegovina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making birds with wire" 내가 오늘 일터에서 뭘 발견했게? 퇴근하고 돌아온 이보의 주머니에서 짧은 랜케이블 와이어가 우수수...서랍을 뒤져 공구를 찾고 바로 워크숍에 착수했습니다.각자 핸드폰으로 새 사진을 찾아보자는 제 말에 IT 종사자 이보는 새 검색 결과를 텔레비전 스크린에 띄워줍니다.철사는 어디에나 있다 wires everywhere!언제 어디서나 워크숍 whenever wherever workshop!두 가지가 그야말로 딱 맞아떨어진 날,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아름다운 소도시 모스타르에서 다정한 친구들과 워크숍 진행했습니다.
[워크숍] www @Adelaide, Australia 호주 "making birds with wire" + 철사새 마법봉 선물 언제 어디서나 워크숍 whenever wherever workshop!이비는 철사로 새 만들기에 푹 빠졌습니다. 작업하고 있는 제게 다가와 새를 하나 더 만들고 싶다며 새 도감을 가져옵니다.지난 블레어 초등학교 워크숍에서 쓰고 남은 랜 케이블을 활용해 리틀 킹 피셔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다음 새를 고릅니다.이제 롱노우즈 플라이어도 제법 잘 다룹니다.완성 기념으로 머리에 두 마리, 손에 한 마리 얹고 사진 남겼습니다.이비가 새 만드는 동안 저는 두꺼운 철사로 새가 올라간 마법봉(?)을 만들어 이비에게 선물했습니다.hocus pocus! 이비의 천진함 영원하길!
[워크숍] www @Melrose, Australia 호주 "making bird with wire" 동네 꼬마 니콜라스가 학교 수업을 마치고 공룡 장난감을 들고 찾아왔습니다.저는 멜로즈 초등학교 워크숍에서 사용하고 남은 철사로 새가 앉아있는 책갈피를 만들고 있었어요.니콜라스가 공룡을 내려놓고는 새를 만들겠다고 합니다.오늘은 도저히 피곤해서(?) 그림은 못그리겠다며 새 사진에 바로 대고 만들겠다고 호소해서 너그럽게(?) 승낙했습니다.새 만들기에 집중하느랴 무릎을 꿇고 있는지도 모르는 모양이에요.사실 저도 옆에선 몰랐는데 잠깐 주방에 다녀오니 굉장히 불편한 자세로 만들고 있더라고요. 그 모습이 재미있어 사진으로 남겼습니다.잃어버리지 말고 방에 잘 두라고 남은 철사로 받침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종이테이프에 날짜와 사인도 넣었습니다.니콜라스가 적으려던 것은 Nicholas 20 April 2014.언제 어디..
[워크숍] www @Darwin, Australia 호주 "철사로 새 만들기" 더위가 한창이던 북호주에서 만난 잭과 에이미네 집에서 언제 어디서나 워크숍 whenever wherever workshop을 진행했습니다. 한국에서 아주 흔하게 쓰고 버려지는 종이가 씌워진 채소 묶는 철사, 금박이 씌워진 빵끈 철사를 호주에서는 보기가 힘듭니다.그러다 보니 제가 한국에서 작업할 때 사용하는 철사 재료들을 설명할 때 애를 먹기도 해요.호주 슈퍼에서 판매되는 채소는 비닐봉지에 들어있거나 고무줄로 묶여있고 시장에서 판매되는 채소는 별다른 포장 없이 무게를 달아 바로 장바구니에 넣는 것이 일반적이에요.그 대신 호주에서 흔한 철사는 집 뒷마당의 닭장(!)이나 집 담장을 만들고 수리하는데 사용되는 은색의 철사예요. 아마 모든 집이 갖춰놓았을 거라고 하네요. 잭, 에이미네 집에도 닭장을 만들고 남은 ..
[워크숍] 언제 어디서나 워크숍! whenever wherever workshop! 동탄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언제 어디서나 워크숍 whenever wherever workshop!을 했습니다.친구가 그동안 저를 위해 모아둔 철사가 있었거든요. 그 중 시금치 묶었던 철사를 분해해 새 책갈피 만들었습니다.이 과정을 짧은 영상으로 기록했습니다.언제 어디서나 워크숍 whenever wherever workshop!언제 어디서든 만드는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언제든 사람들 만나어디에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철사를 재료로 새를 만듭니다.그래서 언제 어디서나 워크숍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영어로 whenever wherever workshop앞글자 줄여 wwwworld wide web은 전 세계의 컴퓨터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넷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