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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오후, 새가 앉아있는 책갈피를 만들고 있는데 동네 꼬마 쏠이 놀러왔습니다.
며칠 전 니콜라스가 새 만들기에 집중하느랴 놓고 간 티라노사우스 장난감을 만지작거리길래 철사로 만들어주었어요.
마음에 드는 모양이에요.

입에 넣고 얌얌 먹는 시늉을 하길래 옷핀으로 달아주었습니다.
또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