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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인쇄소에서 스프링 철사를 구해주셨어요

철사아티스트 좋아은경 2013. 11. 26. 01:11

그린캔바스의 2014년 달력 인쇄 감리를 보러 인쇄소에 다녀왔습니다.

윤호섭 선생님께서 제작하고 무료 배포하는 그린캔바스 달력은 종이, 잉크, 제본 등 제작 전과정에서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한 그린디자인의 사례로, 2012년부터 스프링 제본을 생략하고 있습니다. (달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링크를 참고하세요.)

제가 이어가고 있는 침묵의 봄 철사 작업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인쇄소 사장님과 마주 앉아 최근에 한 작업도 보여드리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데, 갑자기 옆집 제본소에 버리는 철사가 있는지 다녀온다며 벌떡 일어나십니다. 곧 스프링 철사 한 박스를 가져다주셨어요. 불량 등 버려지는 철사가 나오기마련이라며 재료가 떨어지면 언제든 가지러오라고 하십니다. 생각보다 무거운 철사를 낑낑대며 들고다녔지만 고되게 느껴지지 않네요.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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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토요일, 초록생각이 열리고 있는 수원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에서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철사로 작은 새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마침 미술관 사무실에서 사용하지않고 보관 중이던 랜케이블이 있어 재활용했습니다.

다섯살부터 열살까지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크기도 모양도 다양한 새들을 만들었습니다.



달력 위에 앉은 새 작품을 설명하고, 용수철로 제본된 달력을 해체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용수철을 넣지 않고 클립으로 마감한 그린캔바스(greencanvas.com)의 2013년 달력과 비교해봅니다.

모든 달력에 용수철이 없어진다면? 매달 달력을 추스리는 불편함을 조금만 감수하면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달력을 버릴 때 종이에서 용수철을 분리하는 수고스러움도 없어지겠죠?



제 작업에서 뗄 수 없는 레이첼 카슨과 '침묵의 봄'도 소개합니다.

DDT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벌레들이 성가시다고 농약이나 살충제를 무조건 많이 뿌려서 땅이 오염되면 땅에 살고 있는 지렁이를 먹는 새도 중독되서 죽게되요. 봄이 와도 소란스러운 새의 지저귐을 들을 수 없어요.



침묵의 봄이 의미하는 것이에요. 빵철사의 금박을 벗겨내 조그맣게 만든 죽은 새를 조심히 만져봅니다. 이렇게 작은 새를 만들어 볼거에요.
자, 이제 설명을 마치고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새를 만들기 전에 형태가 익숙해지도록 여러번 그려봅니다. 여러번 그리는 동안 새를 자세히 관찰하게 됩니다.






마음에 드는 색깔의 케이블선을 골라 자기만의 방법으로 새를 만듭니다.




손으로 혹은 롱노우즈 니퍼를 이용해 다리를 만들어요.









완성하였습니다.


모여 앉아 어떤 새를 만들었는지 서로에게 소개합니다. 박수갈채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철사로 작은 새 만들기 워크숍

일상적으로 버려지는 철사, 케이블 와이어를 재료로 하여 자신의 드로잉을 바탕으로 작은 새를 만들어본다. 워크숍을 통해 재료 선택과 최소화의 중요성, 해체와 재구성, 사물을 다르게 보는 법을 이야기한다. 레이첼 카슨과 그의 저서 '침묵의 봄'을 소개하고,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

소요시간 50-90분 (조정가능)
대상 6세 이상
인원 최대 15명
재료 철사 혹은 케이블 와이어, 롱노우즈 플라이어, 종이, 펜, 조류 도감

문의 yoayo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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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s/group + fair

초록생각 2013

철사아티스트 좋아은경 2013. 10. 25. 15:06


수원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의 기획전 '초록생각'에 참여합니다.
아이들에게 재료 및 과정의 최소화, 재활용 등 자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 달력 위에 앉아 있는 새 침묵의 봄을 출품했습니다.

다섯번의 전시 연계 워크숍 중 네번째, 10월 12일 2시와 4시에 철사로 작은 새 만들기워크숍(좋아은경)을 진행합니다.



초록생각
2013.9.10(화) - 10.25(금)
수원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
매주 일,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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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

Clouded

철사아티스트 좋아은경 2013. 10. 25. 15:06


Clouded
좋아은경, 2012

일상의 스케치를 철사로 옮겼다.
wire pieces based on a daily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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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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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

Dead birds

철사아티스트 좋아은경 2013. 10. 25. 15:05





Dead Bird
좋아은경, 2013

버려진 포장용 철사의 금박을 벗겨내 죽은 새를 만드는 작업.

"과연 인간에게, 생물을 생명체라고는 부르지도 못할 만큼, 겨우 숨만 붙어 있는 존재로 만들어 버릴 권리가 있는가? 방종하고 잔인한 수단으로 이 가련한 생명들의 목숨을 끊어버릴 권리가 과연 인간에게 있는가?"
레이첼 카슨, '동물 기계들' 머릿글, 1964

"Has he the right, as in these examples, to reduce life to a bare existence that is scarcely life at all? Has he the further right to terminate these wretched lives by means that are wantonly cruel? My own answer is an unqualified no ...It is my belief that man will never be at peace with his own kind until he has recognized the Schweitzerian ethic that embraces decent consideration for all living creatures—a true reverence for life."
Rachel Carson, from her Foreword to the book Animal Machines, by Ruth Harrison,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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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 적절한 균형 상태를 전시하고 있는 수원에서 반가운 손님을 맞았습니다.
윤호섭 선생님의 소개로 찾아온 동고비와 친구들'은 우리나라 텃새 동고비를 중심으로 생태보존 캠페인을 하고 있는 중학생들입니다.

작품을 앞에 두고 전시장 바닥에 둘러 앉아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동고비를 여러번 그려보고 형태를 익힌 뒤 버려진 포장용 철사로 동고비와 '동고비가 앉아있는 책갈피'를 만들며 레이첼 카슨과 침묵의 봄을 소개했습니다.

에듀넷 어린이 신문에 기고된 동고비 친구들 백승협 기자의 후기 기사입니다.
http://enie.edunet4u.net/index.do?mn=news&mode=view&nlk=40479&gk=40868&pk=2666&page=1


생태교통수원 2013 특별기획전, 리폼라이프Ⅰ
2013.9.1(일) - 9.30(월)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 1층 전시실(팔달구 신풍동 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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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위치한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모빌: 적절한 균형 상태 전시 중입니다.

생태교통수원 2013 특별기획전, 리폼라이프Ⅰ
2013.9.1(일) - 9.30(월)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 1층 전시실(팔달구 신풍동 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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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s/group + fair

리폼 라이프Ⅰ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

철사아티스트 좋아은경 2013. 10. 25. 15:04


생태교통수원 2013 특별기획전 리폼 라이프 Reform Life'에 참가합니다.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리폼라이프Ⅰ에 야채를 묶는 철사를 재활용해 만든 모빌 적절한 균형 상태를 설치했습니다.
길건너 대안공간 눈에서 열리는 리폼라이프 Ⅱ에는 마지막 새 Last Bird을 전시합니다.


생태교통수원 2013 특별기획전, 리폼라이프Ⅰ
2013.9.1(일) - 9.30(월)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 1층 전시실(팔달구 신풍동 228-1)

생태교통수원 2013 특별기획전, 리폼라이프 Ⅱ
2013.9.13(금) - 9.26(목)
대안공간 눈(팔달구 북수동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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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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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녹색여름전에 참가 중입니다.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1962) 중 "균형"에 관련된 부분을 함께 걸어두었습니다. 아래에 옮깁니다.


***


지구 상에 사는 생명체가 만들어지는 데에는 수억 년이 걸렸다. 마치 영겁처럼 느껴지는 이 기간 동안 생물들은 계속 진화하고 분화해가면서 주변 환경에 적응하고 균형을 이루어 나갔다. 그런 생물들을 형상화하고 인도하는 주변 환경에는 도움이 되는 요소뿐 아니라 적대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어떤 암석은 위험한 방사능을 방출한다. 모든 생명체의 에너지원이 되는 태양 빛에도 해로운 방사능이 존재한다. 단지 몇 년이 아니라 수천 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생명체는 환경에 적응하고 그 결과 적절한 균형 상태에 도달한다. 이렇게 시간은 생명체의 생존에 있어 필수적 요소였지만 오늘날에는 그런 충분한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의 충동적이고 부주의한 활동에 의해 자연의 신중한 속도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빠른 속도로 새로운 변화가 초래된다. 방사능은 암석에서 방출되거나 우주로부터 오기도 하고, 지구상에 생명체가 존재하기 전부터 있던 태양 자외선에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오늘날의 방사능은 원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인공적인 산물이다. 생물들이 적응해야 할 대상은 칼슘, 규소, 구리를 비롯해 암석으로부터 씻겨 내려와 강을 타고 바다로 흘러가는 광물질만이 아니다. 이제는 인간의 상상력이 고안해내고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그렇게 때문에 자연상태에서는 어떤 대응 상대도 없는 합성물질에도 적응해야만 한다.

생명체가 화학물질에 적응하려면 자연의 척도에 따라 적절한 시간이 필요하다. 이는 그저 인간이 생각하는 몇 년 정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몇 세대에 이르는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한다. 설령 기적이 일어나 이런 물질에 쉽게 적응한다고 해도, 실험실로부터 계속 새로운 화학물질들이 꼬리를 물고 쏟아져 나올 것이므로 별 성과가 없을 것이다. 미국에서만 매년 500여 가지의 화학물질이 등장해 사용된다. 이 놀라운 수치가 암시하는 것은 인간과 동물이 매년 500종의 새로운 화학물질에 적응해야 한다는 사실인데, 이는 생물학적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다.

[···] 무엇 때문에 우리가 이런 위험을 무릅써야 하는가? 아마 미래의 역사학자들은 우리의 왜곡된 균형감각에 놀랄 것이다. 지성을 갖춘 인간들이 원치 않는 몇 종류의 곤충을 없애기 위해 자연환경 전부를 오염시키고 그 자신까지 질병과 죽음으로 몰고 가는 길을 선택한 이유를 궁금해 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우리가 저지른 일이다. 더구나 우리가 그 이유를 살피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런 일은 계속 되고 있다.

[···] 자연에 닥친 위험을 인식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이다. 전문가의 시대라고 하지만 각기 자신의 분야에서만 위험을 인식할 뿐, 그 문제들이 모두 적용되는 훨씬 더 광범위한 상황은 인식하지 못하거나 무시한다. 공업화 시대라서 그런지 어떤 대가를 치르건 이윤을 올리기만 하면 별다른 제한이 가해지지 않는다. 살충제 남용이 빚어낸 문제의 확실한 증거를 목격한 일반 시민들이 항의하면, 책임자들은 절반의 진실만이 담긴 보잘것없는 진정제를 처방하곤 한다. 우리는 이런 잘못된 위안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사실에 입혀진 달콤한 포장을 한시라도 빨리 제거해야 한다. 해충박멸업자들이 야기한 위험을 책임져야 하는 사람은 바로 일반 시민들이다. 지금과 같은 방제법을 계속 고집할 것인지, 우리가 결정을 내리려면 현재 벌어지는 상황과 진실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진 로스탄드(Jean Rostand)는 이런 말을 했다."참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면, 알아야 하는 것은 우리의 권리다."

레이첼 카슨,《침묵의 봄》 (에코리브르) 2장 참아야 하는 의무 발췌




2013 녹색여름전
2013.8.2(금) - 8.24(토), 오전 10시 - 오후 6시
두성 인더페이퍼 갤러리 Doosung in The Paper Gallery
전일개관, 입장료 없음
주최: 그린캔바스
후원: 두성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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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s/group + fair

2013 녹색여름전 @두성 인더페이퍼 갤러리

철사아티스트 좋아은경 2013. 10. 25. 15:02


그린캔바스 주최로 2008년부터 매년 여름 열리는 녹색여름전에 올해도 참가합니다. 시금치 등 야채 한 단을 묶는 철사(단끈)로 만든 모빌 적절한 균형 상태와 빵끈을 해체해 만든 죽은 새를 양철통에 담아 출품했습니다.


2013 녹색여름전
2013.8.2(금) - 8.24(토), 오전 10시 - 오후 6시
두성 인더페이퍼 갤러리 Doosung in The Paper Gallery
전일개관, 입장료 없음
주최: 그린캔바스
후원: 두성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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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

Mobile; A Balance Has Been Reached

철사아티스트 좋아은경 2013. 10. 25. 15:02



모빌; 적절한 균형 상태
Mobile; A Balance Has Been Reached

좋아은경, 2013-

야채 한 단을 묶는 철사를 수집·해체하여 모빌을 만들었다.
주제와 재료, 도구, 작업 전 과정의 상호관계를 고려한 작업물로 일상 속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쓸모를 다해 버려진 철사를 재료로 선택하였으며 간단한 도구(니퍼)를 이용해 손으로 제작하였다. 생물 종의 다양성, 공존과 균형의 가치를 짚어보는 작업.

"단지 몇 년이 아니라 수천 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생명체는 환경에 적응하고 그 결과 적절한 균형상태에 도달했다. 이렇게 시간은 생명체의 생존에 있어 필수적 요소였지만 오늘날에는 그런 충분한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1962

"Given time—time not in years but in millennia—life adjusts, and a balance has been reached. For time is the essential ingredient; but in the modern world there is no time." Rachel Carson, Silent Spring,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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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s/solo

EBS 하나뿐인 지구 '매일매일이 지구의 날'

철사아티스트 좋아은경 2013. 10. 25. 15:02


2013년 5월 3일 방영된 EBS <하나뿐인 지구>에 버려지는 철사 작업물로 꾸려진 저의 첫 개인전 레이첼 카슨에게 보내는 편지 스케치가 나갔습니다. 저는 디자이너 김은경으로 소개되었네요.

'매일매일이 지구의 날'이라는 제목으로 그린디자이너 윤호섭 선생님(greencanvas.com)을 동행취재하던 중에 담겨진 오픈식날 모습입니다.

보기 http://youtu.be/VsnoP_uAL9M?t=3m08s
방송 전체 보기 http://www.ebs.co.kr/replay/show?prodId=439&lectId=10114236


매일매일이 지구의 날 ‘하나뿐인 지구에서는 날마다 지구의 날이라 외치며 20년간 환경문제에 앞장서온 생태예술가이자 환경 실천가인 그린 디자이너 윤호섭 교수를 만났다. (방송소개 http://bit.ly/1bnk8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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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

Silent Spring; a series of disassembly spiral-binding

철사아티스트 좋아은경 2013. 10. 25. 15:01






침묵의 봄*
Silent Spring*; a series of disassembly spiral-binding

좋아은경, 2012-

달력 해체 과정에서 용수철 철사를 구부려 새를 만들어 올렸다. 그린캔버스 달력을 작업하며 용수철 제본의 대안을 고민하다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현재 그린캔버스 달력은 제본 없이 제작해 클립을 끼워 배포하고 있다.
달력의 용수철을 재료로 한 연작을 통해 재료와 공정의 최소화, 조립과 해체, 폐기의 문제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1962년 출판된 <침묵의 봄(Silent Spring)>은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환경 고전으로 DDT 등 유독성화학물질의 무분별한 사용에 의한 지구생태계 파괴를 경고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저자 레이첼 카슨(Rachel Carson, 1907-1964)은 미국의 해양생물학자 및 작가로 시적인 산문과 과학적 지식이 결합된 글쓰기로 여러 베스트 셀러를 남겼다.

I visualized the round portion of spiral-binding as the leg of a bird that grasped branch, sitting. I immediately started to disassemble the calendar but left the last portion this time, straight rest of winding wire, made a bird shape that's sitting on a branch. I made several more, titled them 'Silent Spring'.

* 'Silent Spring' is an environmental science book written by Rachel Carson and published in 1962. The book warned about the indiscriminate use of pesticides, toxic chemicals destroy the delicate balance of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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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s

dead birds 죽은 새 드로잉

철사아티스트 좋아은경 2013. 10. 25. 15:00



첫 개인전 레이첼 카슨에게 보내는 편지를 준비하며 매일 죽은 새를 그렸다.
실물 작업으로 이어졌으며 전시 엽서, 포스터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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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s/solo

2013 레이첼 카슨에게 보내는 편지 /마무리 모임

철사아티스트 좋아은경 2013. 10. 25. 15:00




4월 10일, 첫 개인전을 마친지 10일 지나 전시를 되돌아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인 달력 위의 새에 대한 스토리와 함께 한달 간의 전시 기록을 정리해 슬라이드로 준비했습니다.

한 달을 지켰던 이음책방 전시 공간을 다시 찾았습니다. 전시하는 동안 큰 힘을 되었던 이음책방 자원봉사자 분들과 스탭, 이음책방 조진석 대표님, 윤호섭 선생님, 이지영 작가님, 김성라 작가님, 든든한 지원군이 참석해주었습니다. 흐르는 애정과 애틋한 마음 감추지 못해 웃음과 눈물이 함께 오고갔습니다. 전시 마무리 합니다.



좋아은경 첫 개인전
레이첼 카슨에게 보내는 편지

2013.3.4(월)-3.31(일) 오후 2시-8시
책방이음&갤러리
전일개관 입장료없음

+ 전시 사진 전체 보기 http://yoaek.tumblr.com/tagged/1st-letter-to-rachel-carson